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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TL Advanced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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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티엘첨단소재, '인터배터리'서 파우치 필름 기술력 선봬

관리자 2023-03-20 조회수 393


에스비티엘첨단소재(SBTL Advanced Materials)가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고안전 이차전지 외장재와 차세대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3'은 이차전지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핸드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EV), 차세대 이차전지 등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관련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는 국내외 여러 이차전지·전기차 관련 회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회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재·폭발에 대한 안전성이 더욱 향상된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과 '전고체 배터리'(Solid State Battery) '휘어지는 배터리'(Flexible) 전용 파우치 필름 등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공개한다.


회사에 따르면 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추진 중인 파우치 필름 사업은 소재 개발 및 품질 인증 기간, 생산 능력 확보와 생산 안정성 검증 등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제품의 판매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산업 아이템"이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0억원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라고 했다.


또 회사 관계자는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은 기술 장벽이 매우 높은 제품"이라며 "현재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은 일본의 2개사가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차전지 산업은 반도체 이후 우리나라의 가장 큰 미래 먹거리로 글로벌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1417172024169